케이위더스, 사천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해외인력 발굴과 채용 지원에 협력하기로

-사진은 민아윤 케이위더스 대표(왼쪽)와 황태부 사천상공회의소 회장이 2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모습.
경남 사천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인력 확보와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케이위더스(민아윤 대표)와 사천상공회의소(황태부 회장)가 손을 잡았다.
민아윤 대표와 황태부 회장은 22일 사천상공회의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협약에 따라 기업의 인력 수요를 파악해 해외인력을 발굴하고, 채용과 국내 정착에 필요한 정보 제공과 상담을 지원하기로 했다.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자는 취지로, 사천과 고성, 산청의 항공산업 현장에 인재 500여명을 연결해 온 케이위더스가 업종과 공정에 맞는 인력을 찾아 지역 기업에 잇는 역할을 맡는다.
판로 쪽에서는 지역 우수상품을 발굴해 온라인 플랫폼으로 홍보 판매하고, 해외 시장 진출과 판촉을 위한 공동사업도 모색한다. 일본과 필리핀, 베트남 등 15개국 이상에 둔 케이위더스의 협력사 네트워크를 활용할 계획이다.
민아윤 대표는 “인력난과 판료 확보라는 지역 중소기업의 두 가지 과제를 함께 풀어 해외시장 진출의 기반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이어 “외국인 인재를 잠시 머물다 가는 손으로만 보면 인력난은 해마다 되돌아온다“ 며 “취업에서 끝내지 않고 정착까지 가야 사람이 지역에 남는다“며 정착 지원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케이위더스는 2019년 설립돼 서울 본사와 경남 사천 지사를 두고 외국인 유학생 및 전문인력의 교육 컨설팅, 취업 매칭, 비자 행정, 정착 지원, 국내외 인력 공급을 해온 기업이다. 항공제조 분야 유학생과 조선업 인재를 합쳐 1500여 명을 지역 중소기업 취업에 연결한 실적이 있다.
케이위더스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사천 지역 기업의 인력 수요 조사부터 착수해 업종별 매칭과 판로 사업을 단계적으로 구체화할 방침이다.

-사진은 업부협약식 모습.

-같은 날 개막한 2026 사천에어쇼의 우주항공방위산업전에 부스를 참가한 케이위더스. 왼쪽은 민아윤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