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부외국인주민센터, 외국인 100명에 무료 독감 예방접종

만 19세 이상 대상, 10월 25일·11월 8일 두 차례… 건강보험 미가입 외국인 우선
환절기 독감 유행을 앞두고 서울 동부외국인주민센터가 외국인 주민 100명에게 예방접종을 무료로 놓아준다. 건강보험에 가입하지 못해 병원 문턱이 높은 외국인이 먼저 혜택을 받도록 접종 순서를 정했다.
센터는 지난 8일 서울외국인포털 '마이서울플러스' 센터소식에 접종 신청 안내문을 올렸다. 접종은 두 차례로 나뉜다. 1차 50명은 10월 25일(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차 50명은 11월 8일(일) 같은 시간대에 센터 3층 진료실에서 접종한다. 두 날짜 모두 예정 일정이어서 변동될 수 있다. 접종 대상으로 확정되면 시간이 담긴 안내 문자가 따로 발송된다.
대상은 만 19세 이상 성인 외국인 주민으로, 어린이는 접종할 수 없다. 국민건강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미등록 외국인을 1순위로 지원한다. 신청은 안내문에 실린 구글 신청서(https://forms.gle/ZycTB4k8y6embBMK6)로 하며, 안내문은 한국어·영어·중국어·몽골어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