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아윤 케이위더스 대표, 월드옥타 선전 대회서 KOTRA 사장상 수상

▲케이위더스 대표 겸 월드옥타 일본 도쿄 지회 상임이사인 민아윤 대표가 KOTRA 사장상을 수상했다.
월드옥타 창립 45년 만의 첫 중국 개최…70여 개국 2200명 모인 자리에서 수상
외국인 인재 플랫폼 기업 케이위더스를 이끄는 민아윤 대표가 재외동포 경제인들이 모인 자리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민 대표는 8일 저녁 중국 선전시 컨벤션전시센터에서 열린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KBE)-선전' 개막식에서 KOTRA 사장상을 받았다.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 일본 사이타마 지회 상임이사 자격이다. 같은 상은 김정순 중국 삼하 지회장, 김채희 호주 멜버른 지회장, 고형숙 일본 도쿄 지회 상임이사에게도 돌아갔다.
민 대표가 2019년 설립한 케이위더스는 외국인 유학생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교육 컨설팅과 취업 매칭, 정착 지원을 아우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펼쳐 온 글로벌 인재 플랫폼 기업이다.
전국 24개 대학, 42개 협력기업과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항공제조 분야에 400명 이상, 조선업종에 800여 명의 인력을 연결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K-MOVE 민간해외취업지원사업 참여기관으로 15개국 이상의 해외 협력사를 두고 있다. 최근에는 네팔 현지 컨설팅 업체들과 업무협약을 맺는 등 아시아 지역으로 인재 확보망을 넓히고 있다. 일본에 뿌리를 둔 민 대표는 월드옥타 사이타마 지회에서 활동하며 한일 양국을 잇는 역할도 함께해 왔다.
민아윤 상임이사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와 꿈을 가진 청년을 연결하는 일을 해 왔다"며 "이번 대회에서 확인한 세계 한인 경제인들의 네트워크를 그 일에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위더스 대표 겸 월드옥타 일본 도쿄 지회 상임이사인 민아윤 대표가 KOTRA 사장상을 수상했다.
한편 민 대표가 상을 받은 자리는 77개국 159개 도시에 지회를 둔 재외동포 최대 규모의 경제 네트워크인 월드옥타가 창립 45년 만에 처음으로 중국에서 여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70여 개국에서 모인 회원과 한국·중국 기업·기관 관계자 2200여 명이 참석했고, 국내외 75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다. 중국 측에서도 100여 개 기업이 함께했다.
박종범 월드옥타 회장은 개회사에서 "한국 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 선전의 산업 역량, 월드옥타 회원들의 글로벌 시장 경험이 결합하면 더 넓은 시장으로 함께 나아갈 수 있다"며 "월드옥타는 한국 중소기업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사업 파트너를 만날 수 있도록 회원들의 현장 경험과 네트워크를 연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