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근로자·유학생도 우체국 EMS 최대 13% 할인…외국인등록증 챙겨 본인이 직접 방문해야

대상은 다문화가정·외국인근로자·유학생·동포와 동반가족
고향에 보낼 소포를 부치려는 외국인 주민이 우체국 창구에서 신분 서류를 내밀면 국제특급우편(EMS) 요금을 최대 13% 깎을 수 있다. 서울외국인주민센터는 6일 서울외국인포털 '마이서울플러스'에 이 같은 이용 안내를 공지했다.
할인 대상은 다문화가정, 외국인근로자, 유학생, 동포와 동포의 동반가족이다. 다문화가정·외국인근로자·유학생은 대리 방문이 안 되고 본인이 직접 우체국을 찾아야 한다.
창구에 가져갈 서류는 신분에 따라 다르다. 동포는 국내거소신고증을, 동포가 아닌 외국인은 외국인등록증을 내면 된다. 귀화자와 국적취득자는 국적취득사실증명서가 필요하다. 동포의 동반가족인 외국인이 방문할 때는 본인의 외국인등록증에 더해 동포의 국내거소사실증명서 또는 외국인등록사실증명서를 챙겨야 하고, 동포의 대리인이 갈 때는 이들 서류에 대리인 신분증을 추가로 내야 한다.
문의는 한국어·영어·중국어가 02-761-5669, 일본어가 02-785-0008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