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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 대외협력팀

케이위더스가 인재 보낸 항공기업 하나에어로다이내믹스, '일자리 으뜸기업' 올랐다

손창환 하나에어로 대표(오른쪽)이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으로부터 대통령 상패와 장관 인증서를 받는 모습.


하나에어로다이내믹스 고용노동부 장관 인증…"외국인 인재가 항공 현장 지탱"

외국인 인재 플랫폼 기업 케이위더스(대표 민아윤)와 손잡아 온 우주항공 기업이 정부로부터 일자리 창출 성과를 인정받았다. 우주항공 고정밀 통합 솔루션 기업 하나에어로다이내믹스는 '2026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0일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으로부터 대통령 상패와 장관 인증서를 받았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 창출과 일자리의 질 개선에 앞장선 기업을 정부가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로 고용 증가뿐 아니라 청년·취약계층 고용과 근로환경 개선, 일·생활 균형, 복지제도 운영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하나에어로다이내믹스는 창업 이래 사업 성장에 맞춰 생산·기술인력 채용을 꾸준히 늘려 왔다. 항공기 부품과 조립 구조물 제조를 기반으로 회전익 항공기, 발사체, 무인기로 영역을 넓히면서 지역 인재 채용과 전문 기술인력 육성에 힘써 온 점이 이번 선정 배경으로 꼽힌다.

주목할 대목은 이 성과의 배경이다. 항공제조업은 고도의 기술을 요구하면서도 만성적인 인력난을 겪어 온 분야다. 케이위더스는 이 틈을 외국인 인재로 메워 왔다.

케이위더스는 외국인 전문인력 제도가 본격화되기 전부터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KAIA)와 항공기 제조 분야 전문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했다. 항공산업 중심지인 경남 사천과 고성, 산청 등 현장에 500명의 인재를 연결했고, 항공제조 분야에서 국내 유학생 400명 이상의 취업을 성사시켰다. 이들 가족의 국내 초청까지 도와 지역 인구 증가에도 기여했다. 하나에어로다이내믹스와의 인연 역시 이러한 항공제조 인력 양성 사업을 통해 이어졌다.

케이위더스는 2019년 설립 이후 외국인 유학생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교육 컨설팅과 취업 매칭, 정착 지원을 아우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펼쳐 왔다. 전국 24개 대학, 42개 협력기업과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조선업종에도 800여 명의 인력을 공급했다. 외국 전문인력 고용을 위한 E-7-1 비자 승인율은 99%에 이른다.

민아윤 케이위더스 대표는 "외국인 인재가 한국 산업현장의 한 축을 맡고 있다는 사실이 이런 성과로 확인되고 있다"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역량을 갖춘 인재를 길러 연결하는 일에 더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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