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민자·외국인, 온라인 셀러로 나선다…광진구가족센터 무료 교육생 모집

9월 9일까지 접수, 수·금 오전 13회 과정…"수강료·교재비 없어"
해외 쇼핑몰에 물건을 파는 '글로벌 셀러'에 도전하려는 결혼이민자와 외국인을 위한 무료 교육이 마련됐다.
광진구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와 외국인의 취업 역량을 키우기 위한 '2026년 결혼이민자 취업지원 도전! 취업마스터 - 글로벌셀러 양성과정' 참가자 12명을 27일부터 9월 9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수업은 9월 1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여덟 주에 걸쳐 진행된다.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모두 13회 과정이다. 추석 연휴인 9월 25일과 한글날인 10월 9일은 쉬고, 마지막 날인 10월 30일은 한 시간 늘려 오후 2시까지 이어진다. 장소는 광진구 용마산로 93 용현빌딩 4층 한일컴퓨터학원이다.
교육은 글로벌 온라인 마켓의 구조를 이해하는 것에서 출발해, 실제로 마켓을 활용하고 판매까지 해보는 실무 학습으로 이어진다. 수강료와 교재비는 모두 들지 않는다.
참가 대상은 광진구 생활권에 사는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가운데 한국어능력시험(TOPIK) 3급 이상 수준의 한국어가 가능한 사람이다. 성적증명서가 없어도 신청할 수 있다. 센터가 한국어 사전테스트를 통해 참여 가능 여부를 확인해 준다.
다만 전 회기에 빠짐없이 참여할 수 있어야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자로 뽑힌 뒤 사전 연락 없이 불참하면 한 달간 센터의 '가족체험활동' 프로그램 신청이 제한된다.
신청은 온라인 양식(https://forms.gle/d8AhC1UCZKBUm6Uv9)으로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