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제18회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개최… 7월 29일부터 접수

▲교육부 제공
—7월 29일(수)부터 9월 9일(수)까지 6주간 접수
— 초·중등 부문 분리 및 2024년 9월 이후 입국 이주배경학생 대상 글쓰기 신설
교육부와 중앙다문화교육센터(국가평생교육진흥원)가 전국 학생과 교원, 학교를 대상으로 ‘제18회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접수는 오는 7월 29일(수)부터 9월 9일(수)까지 6주간 진행된다.
지난 2009년 시작되어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의 다문화 상호 존중 의식을 높이고 다문화 친화적인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올해 공모전은 현장 변화와 학생 특성을 고려해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다.
우선 학생 부문은 발달단계를 고려해 초등과 중등으로 분리 운영한다. 또한 학생 글쓰기 분야 참가 대상을 2024년 9월 1일 이후 입국한 이주배경학생으로 명확히 규정했다. 이는 초기 정착 단계에 있는 이주배경학생의 한국어 학습 동기를 격려하고 적응을 돕기 위한 조치다.
학교 부문에는 ‘밀집학교 교육과정 운영 사례’ 분야가 신설됐다. 이주배경학생 비율이 높은 학교에서 모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또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운영 중인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확산하기 위함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전국 초·중·고 및 각종학교 학생(동일 연령 청소년 포함), 교원, 학교는 7월 29일부터 공모전 누리집(18th-mcbp.com)을 통해 참가 신청서와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작품 원본 제출이 필요한 경우 9월 9일 우체국 소인분까지 인정된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13점), 우수상(15점), 장려상(24점) 등 총 52점의 수상작을 선정하며, 결과는 10월 중 공모전 누리집과 다문화교육포털(www.edu4mc.or.kr)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수상작품집으로 제작되어 전국 학교 및 교육 기관에 보급된다.
노진영 교육부 학생지원국장은 “이번 공모전이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모든 학생이 서로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