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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 대외협력팀

지방공항 외국인 입국 157만명 역대 최대…전년보다 42% 증가

▲사진은 참고 이미지. 출처:픽사베이


ー 수도권 공항 증가율의 2.4배… 김해·제주·대구·청주·양양 국제노선 확대 주효


올해 1~5월 지방공항을 통해 입국한 외국인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공항공사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김해·제주·대구·청주·양양 등 5개 지방공항을 통해 입국한 외국인이 총 157만명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 증가한 수치로,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동기(111만명)를 웃도는 역대 최대 규모다. 같은 기간 17% 증가한 수도권 공항(615만명)과 비교하면 2.4배 높은 성장세다.


국제노선 확대와 맞춤형 인센티브 정책, 인프라 고도화 등이 증가세의 배경으로 꼽힌다. 올해 하계 시즌 스타럭스항공, 춘추항공, 루일리항공 등 6개 항공사가 12개 국제노선을 신규 개설했고, 10개 항공사가 26개 노선을 증편했다. 게다가 신규 취항 항공사에 시설사용료 감면과 현지 마케팅 비용, 모객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 등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프로모션과 인센티브를 집중 투입한 청주·대구·양양공항은 외국인 입국객이 전년 대비 42.1% 늘었다.


공항 내외부 다국어 안내 체계도 정비했다. 기존 김포 국내선과 제주·양양·광주공항에 한정됐던 예약택시 승차구역은 올해부터 김포공항 국제선과 김해·청주·대구공항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다.


허주희 한국공항공사 글로컬사업본부장은 "지방공항은 지역 관광의 시작점이자 지역경제를 연결하는 핵심 인프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항공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이용객 중심 서비스를 고도화해 대한민국 어디서나 외국인 관광객이 편리하게 찾고 머무를 수 있는 관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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